드라마 시즌 하나를 끝내는데 가장 오래 걸린 작품.
영혼과 소통이 가능한 멜린다라는 여인이 그 죽은 영혼을 도와 편안한 안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각 에피소드가 서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라기 보다 각각이 독립적인 성격을 갖는다.그래서 다음 내용에 대해 궁금해서라도 보게되는 연속물보다 중독성(?)이 약한것 같다.
그나마 제니퍼 러브 휴잇을 볼 수 있다는 정도가 위로가 될까?
시즌 2는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 시즌 하나를 끝내는데 가장 오래 걸린 작품.
영혼과 소통이 가능한 멜린다라는 여인이 그 죽은 영혼을 도와 편안한 안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각 에피소드가 서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라기 보다 각각이 독립적인 성격을 갖는다.그래서 다음 내용에 대해 궁금해서라도 보게되는 연속물보다 중독성(?)이 약한것 같다.
그나마 제니퍼 러브 휴잇을 볼 수 있다는 정도가 위로가 될까?
시즌 2는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9.11 사건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세딸을 잃은 찰리 파인맨.
찰리 파인맨과 대학 룸메이트였던 성공한 치과 의사 앨런 존슨.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가족을 잃은 고통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 있도록 해준다.
스펙타클하고 극적인 장면과 긴장감은 없지만
잔잔하게 영혼을 울리는 영화.
House 이래로 최고의 드라마.
미국의 생활상을 알 수 있고
미국의 문제점을 드라마 안에 축약해 놓은듯.
다섯 남매가 있는데 그들은 모두 문제를 안고 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이들의 문제는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국의 문제이기도 하다.
의문에 사건을 남기고 죽어버린 아버지는
겉으로 보이엔 성공한 기업인, 자상한 남편이자 아내이지만
불륜의 문제를 시사한다.
큰 딸은 부부 문제와 양 부모와의 관계, 그 갈들을 그리고 있다.
둘째 딸은 미국의 모든 영역과 관련이 있는 정치 문제를 언급하고
셋째는 행복하지만 불임에 대한 자세를 보여준다.
넷째는 동성 연애, 다섯째는 약물 중독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모두 심각한 문제이지만 이 가족만의 독특한 힘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는 내용이다.
미국이 어떤 곳이지 알고 싶다면 이 드라마를 권한다.
그러면 대충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시즌 1이 넘 재밌어 시즌 2가 기다려지는 그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