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2.23 돝섬
  2. 2008.12.17 가을 여행 (영도)
  3. 2008.12.05 가을 여행 (소매물도 2)
  4. 2008.12.05 가을 여행 (소매물도 1)

돝섬

Travel 2008. 12. 23. 22:28

마산에 있는 돝섬에 가기로 했다.
사실 돝섬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다.
이곳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곳인듯 하다.
어릴적 한 번쯤은 다 가보는 어린이 대공원 같은.





마산 여객 터미널에서 1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터미널에서 육안으로 보인다.



돝섬이다.



가고파 랜드
약간의 놀이 시설이 있다.
겨울철이고 평일이다보니 이용객이 없었다.



최근에 개통한 마창대교.



요트를 보니 여름에 한 번 와보고 싶다.



마산과 창원을 이어주는 마창대교.
통행료가 너무 비싸서 이용률이 낮다고 한다.
큰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지어서 높이가 상당하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예전에 유명했고 현재는 많이 찾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전 국화 축제도 있었고
방문객도 엄청 많았다고 한다.
사진을 보니 정말 아름다운 축제였던것 같다.





지는 해가 아름답다.
그렇게 돌아가는 배를 기다렸다.




내가 몰랐던 또 한 곳을 알았다는 사실이 좋다.
대한민국에는 정말 갈 곳이 많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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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영도)

Travel 2008. 12. 17. 13:05

인터넷으로 사진을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이제는 사라져가는 골목이 정겹다.





바닷가를 따라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낮 시간이었기에 한적했다.
가끔 지나시는 어른들께는 조심스레 인사를 했다.





늦은 오후 해가 저물어갈때쯤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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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을 옮길때마다 소매물도의 모습이 달라진다.
모두 비슷한듯 하지만 모두 다르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바닷길이 열린다.
걸어서 등대섬에 들어갈 수 있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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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배를 타고 통영에서 소매물도로 출발



아침 바다가 아름답다.
멀리서 해가 얼굴을 내민다.





시원해 보이지만 바람이 차다.



배는 비교적 크기때문에 멀미 염려는 없지만
가는 내내 밖에서 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었더니
조금 속이 안좋긴 하다.



확실히 사진을 찍기엔 아침 빛이 좋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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