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09.04.30 Leverage
  2. 2009.04.10 Chuck
  3. 2008.12.11 Grey's Anatomy Season 2
  4. 2008.12.11 Cold Case Season 1
  5. 2008.11.07 Heroes Season 1,2
  6. 2008.10.23 Life Season 1
  7. 2008.10.09 The Big Bang Theory Season 1
  8. 2008.08.12 Samantha Who?
  9. 2008.06.24 Grey's Anatomy Season 1
  10. 2008.05.14 CSI Las Vegas Season 5
  11. 2008.02.23 Dirty Sexy Money
  12. 2007.11.17 E-Ring
  13. 2007.11.17 House, M.D. Season 3
  14. 2007.11.17 Criminal Minds Season 1
  15. 2007.11.17 24 Season 1
  16. 2007.11.17 The Unit Season 1
  17. 2007.11.03 Kitchen Confidencial
  18. 2007.11.02 Ghost Whisperer Season 1
  19. 2007.09.05 Brothers and Sisters Season 1
  20. 2007.09.05 Weeds Season 1,2

Leverage

Movie 2009. 4. 30. 13:14


권력과 돈을 가진 사회적 강자에게 피해를 당한 약자를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마디로 한국판 홍길동.

각 멤버는 자신의 고유한 기술(?)이 있다.
주로 사기를 치거나 물건을 훔치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이지만
전직 보험회사 조사관인 네이튼 포드를 중심으로 엄청난 조직력을 보여준다.

'새로운 드라마구나.'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드라마라는 것.
특히 권선징악, 못된놈을 혼내주는 결말은 정말 통쾌하다.
아마 사회적 강자라는, 일반인들에게는 멀게 보이는 자들을 응징한다는
약간의 대리만족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반가운 한국차를 볼 수 있다.
아니, 거의 광고 수준으로 대놓고 보여준다.

첫 에피소드만 보면 빠져들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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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Movie 2009. 4. 10. 08:17

우연히 국가 기밀 정보를 머리에 기억하게된 척이
NSA, CIA와 함께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 

 뻔한듯 해 보이지만 은근히 재밌다.
가제트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야기가 중독성이 있는 건
이뤄질 듯 말듯 이뤄지지 않는 척과 사라의 러브 라인 때문이다.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잘됐으면 하지만
드라마속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는 입장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너무 끌다보니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또 다른 재미의 요소는 조연의 역할.
많은 조연들이 나오는데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할때가 있다.
모두 개성이 강하고 보는데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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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 Season 2

Movie 2008. 12. 11. 23:44

  • 시즌1은 맛배기였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 왜 그레이's 아나토미 인지 모르겠다. 처음엔 호감이 가는 메레디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정떨어지는 캐릭터. 일부는 연민을 느낄수도 있겠다.
  • 개인적으로는 닥터 버크와 오말리가 멋있었던 시즌.
  • 하우스이후 이렇게 달렸던 드라마는 없었던듯. 폐인되기 딱 좋다. 아까워서 다음 시즌을 못보겠다.
  • 확실히 우리 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보여준다. 다만 드라마속의 문화가 보편적인 것인지는 현지인들에게 직접 들어봐야 할 것 같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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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Case Season 1

Movie 2008. 12. 11. 23:39


시즌 1을 끝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재미는 있는데 한 번에 몰아쳐서 볼만큼 강한 끌림은 없는것 같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미해결 사건을 다루는 수사 드라마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티가 드라마 곳곳에서 느껴진다. 특히 오래된 사건의 경우 그당시 배경과 현대의 수시 기법을 절묘하고 풀어내고 있다.
드라마에서 가작 중점을 두는 것은 과거 사건의 실마리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수 있는 변수와 현재의 단서를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맞춰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잠시 그 흐름을 잊어버리면 헤맬수도 있다는 것.

다른 수사 드라마와 달리 캐서린 모리스의 비중이 크다. 다른 등작인물들의 개성을 보여주기 보다는 터프한 일에 아름다운 여형사의 독특함을 내세우는 것 같다.

시즌 2는 언제 보기 시작할런지 기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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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es Season 1,2

Movie 2008. 11. 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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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시즌 1에 이어 시즌 2를 봤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작가들 정말 대단하다.
20,30대가 이런 스토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어릴적 한 번쯤 이런 능력(?)에 대해 상상하고 꿈꿔봤기 때문이다.
하늘을 날아다닌 다거나 독심술로 상대편 마음을 읽는다거나...
투명인간은 대부분 생각해봤을 능력중 하나가 아닐까?
그 중에서도 최고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흡수하는 능력. 무협지 주인공의 단골 메뉴다.

어쨌든 이런 흥미 거리와 탄탄한 구성이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현재 시즌 3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아직 아껴두고 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드라마는 한 주를 기다리는 것이 힘든 일임을 알기에
완결후 폐인 모드로 시청하는 것이 진정한 맛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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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eason 1

Movie 2008. 10. 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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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으로 12년동안 수감생활을 하게 된 형사가
다시 복귀하면서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
짧고 간단한 제목에 끌려 보기 시작했지만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보도록 하는 부분이 있는 드라마다.

특수한 기법이나 소재를 활용하는 기존의 범죄 수사물과는 달리
등장 인물 자체의 특성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가는 형식이다.
그리 특별할 것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 드라마는 오히려 그것이 더 매력일 수 있다.

현재는 시즌 2가 진행중이고
시즌 1은 에피소드가 그리 많지 않기에 부담없이 볼 수 있다.
사실 시즌 1을 본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다.
볼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개인적으로 short temper인 내게
크루즈라는 역은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다.
꼭 나같은 사람이 아니어도
매력적인 캐릭터 임에는 분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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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ang Theory Season 1

Movie 2008. 10. 9. 11:45

룸메이트인 천재 물리학자 셀던과 레너드가
옆집에 아름다운 여성, 페니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시트콤이라 부담없이 볼 수 있고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아쉬운건 미국 문화의 이해 부족으로
그들의 유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시즌 2가 시작됐는데 기대되는 미드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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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ntha Who?

Movie 2008. 8. 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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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드라마였다.
드라마는 사고로 이전의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새로운, 착한(?) 삶을 살게 되면서 시작된다. 어찌보면 '기억상실증'이라는 조금은 흔한 드라마의 소재이지만 그 분위기 기존의 드라마와 많이 다른듯 하다. 밝고 유쾌하지만 단지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니다.

시즌 2가 기다려지는 드라마 중 하나. 특히 짧은 에피소드 덕에 부담없이 볼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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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 Season 1

Movie 2008. 6.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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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드라마는 아껴서 본다? 내겐 그레이 아나토미가 그러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떠오른 것은 '뉴하트'였다. 물론 뉴하트가 그레이 아나토미를 비슷하게 따라한 것이겠지만. 두 드라마를 보면 한국과 미국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뉴하트는 뭔가 더 아기자기 하고 더 감성적이라고나 할까? 또한 유머의 코드도 다르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다른 의학 드라마인 ER과 하우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ER은 말 그대로 응급실에서의 일상을 다룬, 의학 드라마 안에서도 조금 특별한 소재였고 하우스는 독특한 캐릭터와 마치 과학 수사를 벌이듯 희귀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과정에 촛점이 맞춰져있다. 반면 그레이 아나토미는 인턴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로 드라마적 요소에  더 비중을 둔 듯한 느낌이다.

현재 시즌 4가 종영된 상태고 시즌 5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잡을려면 꽤나 부지런히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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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Las Vegas Season 5

Movie 2008. 5. 14. 21:31

오랜만에 라스베가스로의 컴백이다.
여러 드라마를 보던중 그리섬 반장이 생각난 건 왜일까?
아마도 그의 독특한 캐릭터에 매료됐기 때문일 것이다.

시즌 5의 주된 사건은 팀이 둘로 나눠진 것이다.
길 그리섬과 캐서린 윌로우.
하지만 시즌 마지막 편에서 그리섬의 마지막 멘트는
시즌 6에서의 재결합(?)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

CSI가 재밌는 이유중 하나는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와의 비교라 할 수 있다.(마이애미, 뉴욕)
사건의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건의 종류도 다른다.
각 도시에 맞는 사건과 각 팀마다의 해결방벙이 흥미롭다.
개인적으로는 라스베가스가 가장 과학적(?) 해결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쨌든 이젠 호레이시오 반장을 만나러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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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 Sexy Money

Movie 2008. 2.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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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드를 고르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다.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추천의 힘을 빌린다던지
그냥 제목을 보고 그 느낌으로 고르기도 한다.

Dirty Sexy Money는 제목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준다.
세 단어에 스토리의 모든 내용이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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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가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은 단지 재벌 이라는 단어로 표현 못할만큼
엄청난 재력을 소유하고 있다.

사실 이들이 말하는 몇 백억 달러가
대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안된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거의 비현실적인 이야기지만
굳이 해명을 한다면 그게 드라마를 보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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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파업으로 현재 에피소드 10까지 방영됐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너무 우연성이 많고
복잡하게 얽히는 것 같아 조금 흥미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돈'에 대한 시선을
때로는 진지하고 심각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려내는 것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모든 것이 한 번 심각해지면 끝이 없겠지만
그냥 편하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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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ng

Movie 2007. 11. 17. 05:31

 미 국방성, 펜타곤의 한 고리, E-Ring에서 모든 전쟁이나 작전에 대한 승인이 내려진다.
펜타곤에 새로 부임한 소령을 중심으로 그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


 The Unit과 비슷한 군대 관련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두 드라마는 완전 다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The Unit이 실제 작전이 벌어지는 곳에서의 상황과 주로 테러에 대해 다룬다면
E-Ring은 정치적인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국가의 커다란 한 축을 차지하는 군대와 정치와의 관계를 그려낸다고 할 수 있다.


아쉽게도 시즌 1에서 막을 내리고 말았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이런 매력있는 드라마는 다시 부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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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M.D. Season 3

Movie 2007. 11. 17. 05:25

 아껴두었던 상자를 개봉했다.
기대했던 만큼의 그 무엇인가를 보상받은 느낌이랄까.
시즌 초반부에 하우스가 멀쩡하게 걸을 수 있게 되었지만
결국 그에게는  한쪽 다리를 저는 시니컬한,
하지만 실력있는 의사가 어울리나 보다.


이번 시즌은 각 에피소드의 특이한 병을 고치는
하우스와 팀원들의 활약보다는
각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해 풀어나갔다.
그러다 보니 자칫 지루해 지거나 단순해 질 수 있는 스토리 전개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쫓아가다 보니 계속해서 다음편이 궁금해 진다.


지금 이 시점에서 시즌 4가 시작했다.
3명의 제자(?)가 모두 그를 떠났고 그 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그 기대감을 아직은 상자속에 넣어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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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inal Minds Season 1

Movie 2007. 11. 17. 05:20

미국 드라마중 상당수 차지하는 범죄 수사물.
그중 CSI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볼만한 드라마가 꽤 있다.
CSI가 과학 수사라면 넘버스는 수학, 물리학을 통해 사건을 해결한다.
크리미널 마인즈는 FBI의 행동 분석팀이 연쇄 살인범을 잡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생소한 개념인 프로파일러가 나오는데
살인범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서 어떤 직업, 나이, 성향등을 추측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프로파일링을 하는 것은 과학과 통계의 일종인데
드라마 이다보니 모든 케이스가 대부분 맞아 떨어진다.
의문이 드는 것은 실제 상황에도 그럴까 하는 것이다.


시즌이 계속해서 나오는것 보니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어필이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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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Season 1

Movie 2007. 11. 17. 05:16

 최고의 중독성을 가진 드라마.
한 번 보기 시작하면 24편까지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이 드라마의 발상이 놀랍다.
보통 미국 드라마의 경우 한 시즌이 22-24회 정도가 일반적이다.
24의 경우 하루 24시간을 24회로 나누어
한 회당 한 시간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결국 드라마 시즌 하나가 단 하루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야기가 매회 이어져 나간다.
CSI나 고스트 위스퍼러 같은 한 회당 하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보다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커질 수 밖에 없다.
(나는 이것을 '드라마적 요소' 라고 부른다)

매 회 끊이지 않는 긴장감을 맛보고 싶으면
과감히 이 드라마에 도전해 보는 것도...단 하루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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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 Season 1

Movie 2007. 11. 17. 05:09

대테러부대 델타 포스 그리고 그 가족들의 이야기.

미군 부대에서의 경험때문인지 이런 미육군 전쟁 영화, 드라마에 많은 공감이 간다.

특히 The Unit은 기대 이상의 드라마였다.

영화보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훌륭한 액션을 보여준다.

또 단지 그들의 미션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한 번더 생각해 볼 수 있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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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Confidencial

Movie 2007. 11. 3. 00:03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요리,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한다.
가벼운 이야기 속에 요식업의 생리를 보여주려는 시도가 새롭다.
시즌 1에서 아쉽게도 끝나버렸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재의 한계도 있고
이야기의 확장에도 아쉬움이 남는것 같다.

짧은 에피소드 덕에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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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Whisperer Season 1

Movie 2007. 11. 2. 23:56

 드라마 시즌 하나를 끝내는데 가장 오래 걸린 작품.

영혼과 소통이 가능한 멜린다라는 여인이 그 죽은 영혼을 도와 편안한 안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각 에피소드가 서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라기 보다 각각이 독립적인 성격을 갖는다.그래서 다음 내용에 대해 궁금해서라도 보게되는 연속물보다 중독성(?)이 약한것 같다.

그나마 제니퍼 러브 휴잇을 볼 수 있다는 정도가 위로가 될까?
시즌 2는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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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이래로 최고의 드라마.
미국의 생활상을 알 수 있고
미국의 문제점을 드라마 안에 축약해 놓은듯.


다섯 남매가 있는데 그들은 모두 문제를 안고 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이들의 문제는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국의 문제이기도 하다.


의문에 사건을 남기고 죽어버린 아버지는
겉으로 보이엔 성공한 기업인, 자상한 남편이자 아내이지만
불륜의 문제를 시사한다.
큰 딸은 부부 문제와 양 부모와의 관계, 그 갈들을 그리고 있다.
둘째 딸은 미국의 모든 영역과 관련이 있는 정치 문제를 언급하고
셋째는 행복하지만 불임에 대한 자세를 보여준다.
넷째는 동성 연애, 다섯째는 약물 중독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모두 심각한 문제이지만 이 가족만의 독특한 힘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는 내용이다.
미국이 어떤 곳이지 알고 싶다면 이 드라마를 권한다.
그러면 대충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시즌 1이 넘 재밌어 시즌 2가 기다려지는 그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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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ds Season 1,2

Movie 2007. 9. 5. 11:13

 Weed는 마리화나를 부르는 속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마리화나를 소재로 하고 있으면
남편을 잃은 백인 여성이 마리화나를 팔며 두 아들을 키우는 이야기이다.


큰 줄거리만 들어보면 불쌍해 보이거나 연민이 생기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보다는 미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해친 블랙 코미디라고 보는 편이 낫겠다.


19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해 놓은 것은
마리화나라는 소재때문이 아니라
드라마의 내용과 언어 사용에 있어서
그 어떤 드라마보다 dirty하다고 할 수 있다.


짧아서 시즌 2까지 보긴 했지만
시즌 3은...글쎄...
별로 보고 싶지는 않은 드라마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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