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Life 2013. 7. 6. 07:47



장마가 시작하는 주였지만 어쩌다 보니 더 열심히 뛰었다.

아마 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틈만나면 뛰었던 것이 그 이유인듯 싶다. 

내일까지 뛰면 주 5일이다.


  • 흐린 날과 맑은 날의 GPS는 오락가락 한다. 때론 1Km까지 오차가 있다. 중요한건 내 몸이 기억하는 거리니까.
  • 새벽에 운동을 나가보면 어르신들이 많다. 젊은 사람은 보이질 않는다. 건강은 젊어서부터 지켜야 한다.
  • 새벽에도 뛰고 오후 늦게도 뛰지만 이상하게 새벽에 뛰는 것이 더 힘들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 새끼 오리 2마리가 엄마 오리를 따라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을 봤다. 기억에 남는 아침 풍경이다.



Posted by J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