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시 돌어왔다.
여기저기 열심히 삽질했지만 '집중' 이란 단어만 묻혀있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식상하지만) 시작하는 것이 지금 내게 필요한 것.
이걸로 밥벌어 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해야지.
이전에 즐거웠던 그 기억으로 말이다.
사진은 어디에도 쓰이지 못할 것 같지만 그냥 좋아하는 사진이라서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