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안에서

Book 2012. 8. 12. 14:37


카메라 관련 서적은 끊임없이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모든 책을 끊임없이 읽어내고 있다. 사실 내용이야 다 비슷비슷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저자의 철학이나 생각이 궁금한 까닭이다. 


이 책도 꽤나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다. 제목만 보면 무슨 구도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카메라와 사진의 전반적인 것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초급 유저들을 위한 책은 아니고 중급 이상의 유저가 읽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번역이 정말 안타깝다. 다 아는 단어, 문장인데 이해가 안된다. 차라리 원서로 읽는 것이 쉬울거란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괜찮은 책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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