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09 House, Grey's Anatomy, Heroes
  2. 2008.11.07 Heroes Season 1,2
그간 봤던 드라마들을 이제야 정리한다.

House Season 5


보통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할 때는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극중 캐릭터가 어떤 사람이냐, 어떤 성향이냐에 달려있다.
그런면에서 보면 하우스는 최고의 캐릭터.

어느새 시즌 5가 끝나고 시즌 6가 진행중이다.
비슷한 구성을 바꿔보려는 시도인지
조연도 추가되고 하우스 개인적인 문제가 부각된다.
각 에피소드의 주제와 함께 큰 줄기의 이야기가 흡입력있다.

역시 최고의 드라마
적어도 내겐!


Grey's Anatomy Season 5


그레이 아나토미도 벌써 시즌 5를 마쳤다.
벌써 이렇게 지났나 싶다.
한 시즌 3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에는,
 아주 특별한 재미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새로운 등장 인물로 변화를 시도하지만
'기존의 멤버가 주인공'이란 생각이 지배적인듯.
그렇다고 재밌없어 치워버리고 싶을 정도는 아니라...




Heroes Season 3


사실 히로어즈는 그냥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어릴적 부터 한 번쯤은 꿈꿔왔던 특별한 능력이 매력적이지만
'세상을 구하는' 뻔한 이야기가 식상했다고나 할까

헌데 시즌이 갈수록 빠져드는 이 중독성.
역시 드라마는 구성이 탄탄하고 이야기가 재밌어야 한다.
각 시즌을 넘나드는 퍼즐 맞추기는 재미의 핵심이다.
물론 이전 내용이 기억아 안나 헷갈리기도 하지만
작가들의 상상력이 놀랍기만 하다.

그나저나 슬라이는 정말 섬뜩할 정도로 악당 분위기가 풍긴다.
실제는 정말 멋진것 같은데...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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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es Season 1,2

Movie 2008. 11. 7. 22: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시즌 1에 이어 시즌 2를 봤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작가들 정말 대단하다.
20,30대가 이런 스토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어릴적 한 번쯤 이런 능력(?)에 대해 상상하고 꿈꿔봤기 때문이다.
하늘을 날아다닌 다거나 독심술로 상대편 마음을 읽는다거나...
투명인간은 대부분 생각해봤을 능력중 하나가 아닐까?
그 중에서도 최고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흡수하는 능력. 무협지 주인공의 단골 메뉴다.

어쨌든 이런 흥미 거리와 탄탄한 구성이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현재 시즌 3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아직 아껴두고 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드라마는 한 주를 기다리는 것이 힘든 일임을 알기에
완결후 폐인 모드로 시청하는 것이 진정한 맛이다. ㅋ~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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