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09 House, Grey's Anatomy, Heroes
  2. 2008.06.24 Grey's Anatomy Season 1
그간 봤던 드라마들을 이제야 정리한다.

House Season 5


보통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할 때는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극중 캐릭터가 어떤 사람이냐, 어떤 성향이냐에 달려있다.
그런면에서 보면 하우스는 최고의 캐릭터.

어느새 시즌 5가 끝나고 시즌 6가 진행중이다.
비슷한 구성을 바꿔보려는 시도인지
조연도 추가되고 하우스 개인적인 문제가 부각된다.
각 에피소드의 주제와 함께 큰 줄기의 이야기가 흡입력있다.

역시 최고의 드라마
적어도 내겐!


Grey's Anatomy Season 5


그레이 아나토미도 벌써 시즌 5를 마쳤다.
벌써 이렇게 지났나 싶다.
한 시즌 3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에는,
 아주 특별한 재미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새로운 등장 인물로 변화를 시도하지만
'기존의 멤버가 주인공'이란 생각이 지배적인듯.
그렇다고 재밌없어 치워버리고 싶을 정도는 아니라...




Heroes Season 3


사실 히로어즈는 그냥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어릴적 부터 한 번쯤은 꿈꿔왔던 특별한 능력이 매력적이지만
'세상을 구하는' 뻔한 이야기가 식상했다고나 할까

헌데 시즌이 갈수록 빠져드는 이 중독성.
역시 드라마는 구성이 탄탄하고 이야기가 재밌어야 한다.
각 시즌을 넘나드는 퍼즐 맞추기는 재미의 핵심이다.
물론 이전 내용이 기억아 안나 헷갈리기도 하지만
작가들의 상상력이 놀랍기만 하다.

그나저나 슬라이는 정말 섬뜩할 정도로 악당 분위기가 풍긴다.
실제는 정말 멋진것 같은데...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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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 Season 1

Movie 2008. 6.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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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드라마는 아껴서 본다? 내겐 그레이 아나토미가 그러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떠오른 것은 '뉴하트'였다. 물론 뉴하트가 그레이 아나토미를 비슷하게 따라한 것이겠지만. 두 드라마를 보면 한국과 미국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뉴하트는 뭔가 더 아기자기 하고 더 감성적이라고나 할까? 또한 유머의 코드도 다르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다른 의학 드라마인 ER과 하우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ER은 말 그대로 응급실에서의 일상을 다룬, 의학 드라마 안에서도 조금 특별한 소재였고 하우스는 독특한 캐릭터와 마치 과학 수사를 벌이듯 희귀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과정에 촛점이 맞춰져있다. 반면 그레이 아나토미는 인턴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로 드라마적 요소에  더 비중을 둔 듯한 느낌이다.

현재 시즌 4가 종영된 상태고 시즌 5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잡을려면 꽤나 부지런히 봐야할 듯.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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