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순천만 1)

Travel 2008. 11. 26. 22:18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난 곳이 순천이었다.
언젠가부터 순천을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갈 줄은 몰랐다.
이른 아침 순천만행 버스는 고요하기만 했다.



주변의 모든 풍경이 한 폭의 그림같다는 표현이 실제로 존재했다.





이런 풍경과 함께 잔잔한 아침을 즐길수 있다는 것은
여행의 참다운 묘미라 할 수 있다.



갈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아침 산책을 했다.
차가운 공기가 온몸 구석구석까지 닿는듯 하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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