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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07 내 몸 내가 고치는 식생활 혁명
단식과 식물성 음식 섭취에 관한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반 상식과는 다르게 질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현대 의학은 단지 증세만을 완화시키는 것이고 그 원인 자체를 해결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단식이라고 말한다.
음식은 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몸에 독소가 된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몸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단식은 이제까지 지친 몸이 스스로 자정(自淨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정 시간의 단식 기간이 지나면 몸은 건강을 찾고 이제부터는 자연식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식사 가이드라인
- 하루에 다섯 조각 이상의 과일과 녹색 샐러드를 먹어라. 그리고 브로콜리, 완두콩, 케일등 진한 녹색이나 황색 채소들도 매일 반드시 먹어라.
- 가능한 한 채식위주의식단을 채택하라. 만약 동물성 식사를 하더라도, 그 양을 격일로 100그램 이하로 줄여라. 이것은 생선, 가금류, 육류, 저지방 유제품을 포함한 것이다. 구운 감자, 고구마, 쌀, 그리고 호박 같은 가곡되지 않은 복합 탄수화물이 식사에 일상적인 재료가 되어야 한다.
- 신선한 과일을 제외한 당류는 엄격하게 제한하거나 제외시켜라. 튀기고, 소금을 뿌리거나 절여지고, 구워진 식품들 역시 식단에서 아예 빼버려라.
- 염소 성분이 있는 수돗물을 마시지 말고 정수되거나 증류된 물을 마려라.
고기보다 야채를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어느 정도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과 이론이 조금은 극단적인 것 같다. 그 사실은 역자 후기에도 언급되어 있다.
세상엔 '먹는 즐거움'이란 것이 있다. 살아가는데 먹는 것의 즐거움을 포기하기엔 그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그로인해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다.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그것이 건강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