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내가 고치는 식생활 혁명 상세보기
조엘 펄먼 지음 | 북섬 펴냄
현대 의학의 혁명을 몰고 온 조엘 펄먼 박사의 책 드디어 한국에 번역 출간! 현대의학에 정통한 조엘 펄먼 박사의 확실하고도 안전한 병 치료방법을 담은『내 몸 내가 고치는 식생활 혁명』. 이 책은 약과 수술로도 치료할 수 없었던 병을 고치는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현대인의 병은 영양과잉으로 생기는 것이며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단식과 식생활 개선으로만 완전한 치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내 몸 내가 고치는 식생

단식과 식물성 음식 섭취에 관한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반 상식과는 다르게 질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현대 의학은 단지 증세만을 완화시키는 것이고 그 원인 자체를 해결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단식이라고 말한다.

음식은 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몸에 독소가 된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몸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단식은 이제까지 지친 몸이 스스로 자정(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정 시간의 단식 기간이 지나면 몸은 건강을 찾고 이제부터는 자연식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식사 가이드라인

  1. 하루에 다섯 조각 이상의 과일과 녹색 샐러드를 먹어라. 그리고 브로콜리, 완두콩, 케일등 진한 녹색이나 황색 채소들도 매일 반드시 먹어라.

  2. 가능한 한 채식위주의식단을 채택하라. 만약 동물성 식사를 하더라도, 그 양을 격일로 100그램 이하로 줄여라. 이것은 생선, 가금류, 육류, 저지방 유제품을 포함한 것이다. 구운 감자, 고구마, 쌀, 그리고 호박 같은 가곡되지 않은 복합 탄수화물이 식사에 일상적인 재료가 되어야 한다.

  3. 신선한 과일을 제외한 당류는 엄격하게 제한하거나 제외시켜라. 튀기고, 소금을 뿌리거나 절여지고, 구워진 식품들 역시 식단에서 아예 빼버려라.

  4. 염소 성분이 있는 수돗물을 마시지 말고 정수되거나 증류된 물을 마려라.



저자는 이 시대 식단의 문제점은 단백질 섭취가 너무 많은 것이라고 한다. 식물성 식품에도 일정량의 단백질이 있기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따로 단백질 섭취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몸을 힘들게 하고 독이 되기 때문이다.

고기보다 야채를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어느 정도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과 이론이 조금은 극단적인 것 같다. 그 사실은 역자 후기에도 언급되어 있다.
 
세상엔 '먹는 즐거움'이란 것이 있다. 살아가는데 먹는 것의 즐거움을 포기하기엔 그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그로인해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다.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그것이 건강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한다.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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