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10년 정도 되는 오래된 영화다.
그 당시 평은 어땠는지 찾을 수도 없지만
보고난 뒤 느낌은 괜찮은 영화였다.
사실 로맨틱 코메디가 조금은 뻔한 이야기지만
그 뻔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성공의 승패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사건이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의 OST 자체도 귀를 즐겁게 해준다.
아쉬운 점은 발매된지 오래된 영화라서
음반을 구하기가 그리 쉽지많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