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 싶다. 파란 하늘 얘기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중간 중간 보여주는 이런 하늘은 축복이다.
작년에 도서관 자원 봉사를 신청했었다.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활동을 한 적이 없다.
담당자가 바뀌고 년도가 바뀌는 과정에서 진행이 느려진듯 하다.
그래도 그 어떤 얘기 없이 갑작스레 서평이라니.
아이들 책이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다.
세상 모든 일에는 나름의 사정이 있다.
그 하나하나를 이해하며 사는 것이 사회의 삶이라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 모든 상황과 처지를 고려한다면
규칙과 규정을 대체 왜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융통성'이라는 말로 합리화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오늘 이 하늘 내일까지만 멈춰 있기를 바란다.
내일 새벽까지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