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들

Book 2010. 8. 2. 20:53
읽은지 두 달 정도 된 책들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간단히...



호모부커스
2008년 라디오를 듣다가 우연히 알게된 책. 독서에 대한 뚜렷한 자기 주관이 있는 이권우씨.
책읽기에 관심이 있고 책을 좋아한다면 그의 책은 즐거움이다.

독후감 - 책에서 지은이가 말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그것을 어떤 형식으로 꾸며냈는지에 대해 글을 쓰면 된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 어떠한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를 적어 가면 된다.


왜 일하는가
일이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우리는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자아를 확립하고 인격적 완성에 이를 수 있다.

천직이란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하겠다는 굳은 다짐이며 실천이다.

지속의 힘, 그것은 평범한 사람을 비범한 사람으로 바꿀 정도로 무한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순간순간을 충실히, 작은 산을 넘는 기분으로 얻은, 이 작은 성취감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쌓아나가며 묵묵히 지속해 나아가라. 이것이야말로 높고 큰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뭄가가 아닌, 모험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누구나 자신이 믿는 것에 애착을 갖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저 어떤 균형의 형태일 뿐이니까요. 누구나 자신의 믿음에 근거해서 일관성 있는 세상을 구축합니다. 그렇게 해서 마음을 놓고, 무의식적으로 거기에 매달리지요.

사람은 누구나 편하게 되는 대로 살고 싶어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엄격하게 통제할 때 비로소 성숙해집니다. 자신이 지닌 재능을 꽃 피우기 위해서는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매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분야에 관심이 생기면 그 분야에 관게된 책을 여러권 읽어야 하는, 일종의 안전주의자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트위터에 입성(?)하기 위해 트위터와 SNS에 관계된 기본서들을 읽어봤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내용들이고 책을 읽은뒤 트위터에 몸을 담근 소감은
때론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 일을 더 잘 배우는 방법이라는 것.
즉, 책을 읽기 보다 직접 트위터에서 삽질을 하는 것이 트위터를 더 빨리, 잘 아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트위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Posted by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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