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돈을 가진 사회적 강자에게 피해를 당한 약자를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마디로 한국판 홍길동.
각 멤버는 자신의 고유한 기술(?)이 있다.
주로 사기를 치거나 물건을 훔치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이지만
전직 보험회사 조사관인 네이튼 포드를 중심으로 엄청난 조직력을 보여준다.
'새로운 드라마구나.'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드라마라는 것.
특히 권선징악, 못된놈을 혼내주는 결말은 정말 통쾌하다.
아마 사회적 강자라는, 일반인들에게는 멀게 보이는 자들을 응징한다는
약간의 대리만족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반가운 한국차를 볼 수 있다.
아니, 거의 광고 수준으로 대놓고 보여준다.
첫 에피소드만 보면 빠져들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leverage'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9.04.30 Leve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