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경영대 교수 15인이 세계의 리더와 인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기존 자기계발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글을 옮기자면,
- 직업을 통해 어떠한 형태의 보상을 바라는지에 대해 솔직하라
-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폭넓게 수용하리라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목표가 편협할수록, 목표를 추구하는 동안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 함정의 수는 늘어난다.
- 생소한 분야에 발을 딛기로 결정한다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하라.
다시 요약한다면,
직업을 결정하는 데 있어 당신이 직업을 통해 얻고자 하는 보상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성공의 의미를 폭넓게 정의하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
이를 실천하면서 진로에 대해 정확한 안목을 유지해야 한다.
자기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드는 일이 벌어질 때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완고하게 끊임없이 일을 계속 밀고 나가서는 안된다.
진로 속에서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하고, 그러한 모험이 결실을 맺기 위해 얼마나, 혹은 몇 년 동안이나 기다릴 것인지 결정한 다음, 그 시간이 모두 지났다면 깨끗이 포기해라. 만약, 몇 살에 어떤 직책에 오르겠다는 계획을 모험으로 감행했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어도 이루지 못했다면, 마음을 접어라. 가려던 지점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골프나 치러가라. 절대 아쉬워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