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2008)
의미있는 판타지.
전편은 실망이었다. 많은 기대를 했음에도, 큰 의미가 있었음에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었다. 그런 편견으로 캐스피언 왕자를 지나쳤으면 후회할뻔 했다.
가장 놀라운건 '역시나' C.S. 루이스의 놀라운 상상력이다. 마치 판타지의 정석을 보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를 꾸며낸다고 해서 그것이 판타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또 전편에 비해 전투씬이 더 흥미로워졌다고나 할까? 특히 텔마린족 군대가 트랩에 빠지는 장면은 마치 적벽대전의 진법을 보는듯할 정도로 놀라운 장면이었다.
이번 편에도 역시 나니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배경이 되었던 곳은 슬로베니아의 <Soca River> 였다고 한다. 영화안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나 배우들이 많이 컸다. 아역 배우가 주인공인 시리즈는 어쩔수 없는듯. 특히 우리의 루시가 정말 많이 성숙해진 느낌이었다. 그만큼 예뻐지기도 했고. 다음편이 기다려 진다.
★★★★
의미있는 판타지.
전편은 실망이었다. 많은 기대를 했음에도, 큰 의미가 있었음에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었다. 그런 편견으로 캐스피언 왕자를 지나쳤으면 후회할뻔 했다.
가장 놀라운건 '역시나' C.S. 루이스의 놀라운 상상력이다. 마치 판타지의 정석을 보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를 꾸며낸다고 해서 그것이 판타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또 전편에 비해 전투씬이 더 흥미로워졌다고나 할까? 특히 텔마린족 군대가 트랩에 빠지는 장면은 마치 적벽대전의 진법을 보는듯할 정도로 놀라운 장면이었다.
이번 편에도 역시 나니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배경이 되었던 곳은 슬로베니아의 <Soca River> 였다고 한다. 영화안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나 배우들이 많이 컸다. 아역 배우가 주인공인 시리즈는 어쩔수 없는듯. 특히 우리의 루시가 정말 많이 성숙해진 느낌이었다. 그만큼 예뻐지기도 했고. 다음편이 기다려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