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처음 접하게 됐다. 그리고 한 번쯤 봐도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었다. 역시 괜찮은 영화였다.
순간이동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는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 이 '점퍼'는 놀라운 CG와 함께 다시 새로운 생명을 얻은듯 하다.(원작은 책이다.) 정신차리지 않고 보면 순간 번쩍거리는 순간이동에 뭔가 뭔지 잘 모를수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내용이 말이 안된다느니, 주인공이 배은망덕 하다느니 말이 많지만 사실 이런 영화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말고는 다른 큰 목적은 없다고 해야겠다. 또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책과는 달리 한정된 시간안에 함축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영화는 그 내용 전개와 구성면에서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어쨌든 그 본래의 목적만을 생각한다면 그리 아쉬울 것 없고 손해보는 것 없는 영화다.
영화에 큰 힘을 싣어주는 요소는 배우에 있다. 남녀 주인공은 그렇다 치다라도 '점퍼사냥꾼' 약할에 롤랜드는 사무엘 잭슨이 연기한다. 그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을 주고 그의 출연만으로도 이 영화를 가볍게 보지는 못할 것이다.
그건 그렇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모두 처음봤을땐 그냥 그랬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구석이 보인다. 하긴 모든 영화가 그러하듯 자신의 눈에 익숙해 지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
순간이동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는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 이 '점퍼'는 놀라운 CG와 함께 다시 새로운 생명을 얻은듯 하다.(원작은 책이다.) 정신차리지 않고 보면 순간 번쩍거리는 순간이동에 뭔가 뭔지 잘 모를수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내용이 말이 안된다느니, 주인공이 배은망덕 하다느니 말이 많지만 사실 이런 영화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말고는 다른 큰 목적은 없다고 해야겠다. 또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책과는 달리 한정된 시간안에 함축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영화는 그 내용 전개와 구성면에서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어쨌든 그 본래의 목적만을 생각한다면 그리 아쉬울 것 없고 손해보는 것 없는 영화다.
영화에 큰 힘을 싣어주는 요소는 배우에 있다. 남녀 주인공은 그렇다 치다라도 '점퍼사냥꾼' 약할에 롤랜드는 사무엘 잭슨이 연기한다. 그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을 주고 그의 출연만으로도 이 영화를 가볍게 보지는 못할 것이다.
그건 그렇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모두 처음봤을땐 그냥 그랬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구석이 보인다. 하긴 모든 영화가 그러하듯 자신의 눈에 익숙해 지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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