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꽤나 흥미로운 제목이다. 나역시 그런 솔깃함으로 책을 구입했고 읽기전까지 많은 기대를 했으니까.
그.러.나.
이 책은 교육과 육아에 관련된 책이 아니다. '교육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소개서'라는 단어가 더 적당하다. 물론 덴마크의 교육이 어떠한지 나온다. 초반부에 덴마크의 교육 시스템과 그곳 부모들의 생각, 저자의 느낌들이 기술되어 있긴 하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더욱이 책의 나머지 부분은 교육과 상관없는 덴마크의 문화, 생황등에 대한 이야기만 잔뜩 있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책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간략히 덴마크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시작했다면, 그래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꿈꾸지 않게 했다면, 그래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직접 책을 보지 않고 인터넷 구입을 한 댓가려니 해야겠다.
그.러.나.
이 책은 교육과 육아에 관련된 책이 아니다. '교육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소개서'라는 단어가 더 적당하다. 물론 덴마크의 교육이 어떠한지 나온다. 초반부에 덴마크의 교육 시스템과 그곳 부모들의 생각, 저자의 느낌들이 기술되어 있긴 하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더욱이 책의 나머지 부분은 교육과 상관없는 덴마크의 문화, 생황등에 대한 이야기만 잔뜩 있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책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간략히 덴마크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시작했다면, 그래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꿈꾸지 않게 했다면, 그래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직접 책을 보지 않고 인터넷 구입을 한 댓가려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