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진집이다. 사실 이 사진집은 살까 말까를 고민했었다.
왜냐하면 오래전부터 이 사진집의 소스가 된 홈페이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
구입을 하게된 결정적 이유는 둘째의 탄생이다. ㅎㅎ
그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떠오르는 단어 두 개!
따스함, 깔끔함
사진의 색감도 따스하지만 그 안에 담긴 행복도 따스하다.
그리고 사진 배경으로 등장하는 그의 집은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집에서도 이런 사진들이 가능하구나'
라고 생각하게끔 한다.
그의 사진은 행복이라고 말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더 궁극적으로는 '가족'을 말하고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더 강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