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경제학 상세보기
스티븐 레빗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난해한 이론과 복잡한 수식을 떠올리는 '경제학'. 2003년 <포춘>지가 선정한'40세 미만의 혁신가 10인' 중 1인인 천재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은 기발한 물음과 명쾌한 해답으로 경제학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방대한 데이터를 기초로 치밀한 통찰력과 과학적 논증을 통해,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유쾌하게 파헤친다. 더욱이 스티븐 레빗의 기발한 질문과 명쾌한 해답은 우리가 당연시
책 제목부터 색다르다.
사실 '경제학'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는
저자만의 독특함이 재밌는 책이다.
그렇다고 비과학적이거나 경제학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수치적 데이타를 근거로 의미있는 해석을 해낸다.
꼭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읽어봐서 손해 볼 것은 없는 즐거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