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그 안에는 엄마가 딸에게 하고픈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이야기는 작가가 독자에게 하고픈 이야기이기도 하다.
공지영씨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그녀의 책을 찾아서 읽지는 않는다. 하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그녀의 책을 읽었다. 그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편안함'이다. 역시 책에서도 편안한 글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이따금씩 그녀만의 독특한 표현을 발견하는 것도 그녀의 책을 읽는 즐거움이다.
인생은, 삶은 정답이 없는 것 같다. 공감이 가는 글도, 때론 아닌 것 같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니까. 모든 사람이 다 다르기때문에 정답은 없다. 다만 그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진리를 깨닫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꽤 많은 부분 작가의 생각에 공감을 했다)
밑줄
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것처럼 삶은 정말 소중해서 진지하게 말할 하찮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사랑은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게 아니란다. 사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아. 다만 사랑 속에 끼워져 있는 사랑 아닌 것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진정한 자존심은 자신에게 진실한 거야. 신기하게도 진심을 다한 사람은 상처받지 않아. 후회도 별로 없어. 더 줄 것이 없이 다 주어버렸기 때문이지.
공지영씨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그녀의 책을 찾아서 읽지는 않는다. 하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그녀의 책을 읽었다. 그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편안함'이다. 역시 책에서도 편안한 글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이따금씩 그녀만의 독특한 표현을 발견하는 것도 그녀의 책을 읽는 즐거움이다.
인생은, 삶은 정답이 없는 것 같다. 공감이 가는 글도, 때론 아닌 것 같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니까. 모든 사람이 다 다르기때문에 정답은 없다. 다만 그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진리를 깨닫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꽤 많은 부분 작가의 생각에 공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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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것처럼 삶은 정말 소중해서 진지하게 말할 하찮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사랑은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게 아니란다. 사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아. 다만 사랑 속에 끼워져 있는 사랑 아닌 것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진정한 자존심은 자신에게 진실한 거야. 신기하게도 진심을 다한 사람은 상처받지 않아. 후회도 별로 없어. 더 줄 것이 없이 다 주어버렸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