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추격자 (The Chaser, 2008)
Jean
2008. 10. 3. 23:09
영화를 보는 동안, 그리고 보고 나서 내 생각대로 할껄 후회를 했다. 영화 자체는 짜임새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한 마디로 너무 잔인했다. 이젠 이정도까지의 표현이 영화로 가능하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섬뜩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보기 싫은 영화는 보지않거나 중간에서 멈춤수 있는 용기. 쌩뚱맞은 느낌이지만 보고나서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