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봉정사
Jean
2008. 8. 27. 20:20
안동 근처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봉정사.
사실 지인의 강력한 권유로 가게된 곳이다.
봉정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오래된 나무 기둥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작고 아담한 절이다.
소박한 미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강력한 추천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갔지만
솔직히 말하면 '강추'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절 주변의 노송과 잘 어우러진 곳.